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항공 086편 이륙지연 사건 (문단 편집) === 옹호론? === 네이버의 '거사모(거제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라는 카페에서는 '땅콩항공 스튜어디스와 사무장 얼굴 공개' 라는 글에서 한 회원이 사무장과 조현아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데 '''이 글은 KBS가 사무장을 인터뷰하기 전에 작성된 것'''이다. 사무장의 개인적 문제를 비난하고 조현아가 '성질은 더러우나 승무원 위상 및 복지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켜놓았다'는 것이 글의 골자다. 글 자체의 신빙성은 둘째치고 일단 뉴스에 보도되기 전에 사무장의 개인 신상을 본인의 동의 없이 멋대로 공개한 것이 가장 큰 문제다. 거기에 사무장 개인의 과거 징계 사실을 올려 사건의 본질을 흐린 점, 조현아가 평소에 직원들을 종처럼 대한 것이 다 알려졌는데도 결과가 좋아서 뜬금없이 직원들이 조현아가 물러나는 것을 아쉬워한다는 투의 주장 모두 적절하지 않다. 더구나 이 글에는 사무장 외에 피해 여승무원 사진이라고 올려 놓은 사진도 올라왔는데 그 사진 속 인물은 대한항공 소속 승무원이 아닌 스튜어디스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최다은 씨다. 즉 사실 확인 없이 엉뚱한 사람이 여승무원이라는 엉터리 정보까지 유포했다. [[http://cafe.naver.com/glove/2375843|네이버 카페]]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 2015년 1월 1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2015년 1월 12일 SBS 취재파일이 나간 후 위의 stetho(nazgur)가 작성한 1타 2피 찌라시는 삭제되었다. 2015년 1월 12일 SBS 뉴스 취재파일 '기획된 양비론…땅콩 회항 1타 2피 찌라시'에 따르면 저 내용이 누군가 만든 허위 사실이며 처벌이 필요한 범죄라고 한다. 바로 저 카페에 글을 올린 stetho(nazgur)가 그런 찌라시의 작성자 혹은 유포자이며 범죄자라고 할 것이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80257&plink=STAND&cooper=NAVER|2015년 1월 12일 SBS 뉴스 취재파일 '기획된 양비론…땅콩 회항 1타 2피 찌라시']] >그럼 찌라시 내용은 어디까지 사실일까? > >우선 박창진 사무장에 대해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사실 검증이 있었다. 박 사무장은 18년을 대한항공에 근무했다. 그는 2002년 9월 이달의 우수 청송 승무원이었다. 청송장 또한 여러 번 받았다. 동료 승무원은 그가 성희롱 등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고 밝혔다. 승진 누락도 없을 만큼 모범적인 직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자가 그의 선배 직원을 취재한 결과도 이와 같았다. 대한항공 직원들의 익명 게시판에서도 이런 내용을 전혀 확인할 수 없었다. > >조 전 부사장에 대한 내용은 얼마나 사실일까? 찌라시에 적힌 대로 "승무원 위상과 복지 수준을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시켜놓은 측면"은 실체가 있는 걸까? > >2010년 전무로 승진과 함께, 조현아 전 부사장은 기내식기판본부장에 취임했다. 조 전 사장은 당시, 사내 공청회를 열어가며 승무원 복지 향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은 국제선 승무원들이 해외에서 체류하며 묵는 호텔에서 와이파이 이용료를 내지 않게 됐다는 거였다. 당시 상황을 기억하는 현직 승무원은 "회사 측이 와이파이 무료화 한 건을 대대적인 복지 확대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 >하지만, 그뿐이었다. 승무원 처우는 나아진 게 없었다. 오히려 개악됐다고 승무원들은 입을 모았다. 대표적인 게 일상 업무인 기내 면세품 판매 과정에서 받는 인센티브를 '조건부'로 바꾼 거였다. 조 전 사장이 해당 임원으로 부임하기 이전, 대한항공 승무원은 기내 면세품 가격의 1.9%를 판매 인센티브로 받았다. 기내 서비스와 비행 안전 관리라는 본분 외에 면세품을 직접 판매하는 고충을 배려한 제도였다. > >그러나, 조 전 사장은 이 제도를 실적이 좋을 때만 받을 수 있는 조건부 인센티브로 바꿨다. 사측이 매달 전체 기내 면세품 판매 목표치를 제시하고, 이걸 달성하지 못하면 모든 승무원에게 단 한 푼도 주지 않는 것이다. 면세품은 소비자가격의 50~60%를 대한항공이 가져간다. 여기서 단 1.9%, 승무원 몫으로 무조건 지급하던 돈을 '성과제'로 바꾼 것이다. 승무원들이 사측이 제시한 목표치를 달성 못 한 달엔, 이 1.9%가 전액 회사 수익에 보태졌다. 이런 개악은 조 전 사장의 본부장 취임 뒤 첫 '경영성과'였고, 지금껏 계속되고 있다. > >승무원들은 조 전 부사장이 본부장이 된 후, 사내 복지가 더욱 줄었다고 말했다. 금액의 규모를 떠나, 기내 면세품 판매 과정에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이 인센티브는 일종의 충당금으로 사용돼왔다. 승무원들은 과거 인센티브로 냈을 돈을, 사비를 털어 충당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사기 저하는 물론, 실제 처우마저 지속적으로 나빠졌다고 입을 모았다. > >이른바 '1타 2피' 찌라시 작성자는 "승무원과 객실 관련 부서는 이번 사건으로 조현아가 물러날 경우 기존의 위상이 무너질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대한항공 사내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하지만, 기자는 이런 우려를 하는 승무원을 찾을 수 없었다. > >이 기획된 양비론의 작성자는 누구일까? 해당 찌라시는 유포 1~2일 만에 당사자 귀에 들어갔을 만큼, 급속히 유포됐다. 피해자를 깎아내리고, 가해자의 업적을 지어낸 찌라시는 어떤 효과를 의도했을까? 땅콩 회항 사태 초기, 누군가 여론에 영향을 끼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작성하고 유포했다면, 이건 처벌이 필요한 범죄다. 또 박창진 사무장에 대한 평가는 저 찌라시와는 전혀 다르다. 먼저 박창진 사무장에게 고맙다고 [[호주|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사는 주부가 올린 글이 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978210&code=61121111&cp=nv|2014년 12월 24일 국민일보 (전문) “아기 안고 비행기 곳곳 구경시켜주던…” ‘땅콩리턴’ 박창진 사무장 일화]] >다행이 담당 승무원 분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또 한 분… 조금 직책이 있으셔 보였는데 가만히 있지 못하는 저희 아가를 계속 안아서 돌아다니며 구경시켜 주시고 정말 비행 내내 저와 아기를 챙겨주셨어요. 아가와 제 식사도 정말 잘 챙겨주시고 제가 아기 때문에 식사를 제대로 못할까 걱정하며 애기를 또 봐주시고… ㅠㅠ 정말 본인 쉬실 시간도 없이 지속적으로 절 도와주시고 아가를 봐주셨답니다. 이 분이 아니었으면 저 정말 엄청 울었을거예요. > >한국으로 들어간 후 대한항공측에 칭찬메일을 보낸다 보낸다 하면서 미루다 잊고 말았는데… 그 분이 바로 땅콩사무장 박창진 사무장님이셨네요. 더불어 담당 승무원이셨던 이영현 승무원님도… 두 분 너무 감사했는데 제가 인사가 늦었습니다 ㅠㅠ 2015년 1월 10일에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의하면 박창진 사무장은 승객뿐만 아니라 승무원들에게도 평이 매우 좋다. 동료 승무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박창진 사무장이 평소 강직하고 과락 없이 진급하고 겸손한 분이라고 한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111012204590|2015년 1월 11일 쿠키뉴스 (그것을 알게 됐다) 무릎 꿇은 주차요원 “권투 폼? 오해다”… 백화점 모녀 “억울해”]] >이어 “지인으로부터 메신저 연락이 왔는데 나에 대한 증권가 정보지(찌라시)가 돌고 있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찌라시에는 박창진 사무장을 폄하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심지어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소문까지 있었다. >하지만 승무원들은 “원래 강직한 면이 있다. 동료의식이 강하고 같이 비행하는 승무원들을 잘 챙겨야한다는 의식이 강한 사람. 회사에서 잘나갔던 분이고 과락없이 진급하셨던 분. 어깨만 부딪혀도 죄송하다고 사과하시는 분이다.”고 입을 모았다. 또 박 사무장은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501/e20150111074213118160.htm|18년 동안 근무하면서 우수 승무원상을 여러 차례 받으신 분]]이라고 한다. >특히 박 사무장은 18년을 대한항공에 근무하며 수차례 우수 승무원상을 받고 단 한차례 승진에서 누락된 적 없는 '잘 나가는 직원'이었다. > >이 때문에 전현직 대한항공 직원들은 "찌라시가 회사와 관계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찌라시 내용 중 '조 전 부사장이 대한항공에 공헌한 점이 많고 많은 직원들이 이 일로 조 부사장이 물러날까 우려한다'는 점이 강조돼 있어 대한항공의 '찌라시 작업' 신빙성을 더욱 높여 주고 있다. 한진그룹의 사주를 받고 찌라시를 작업한 '미디어펜'이라는 인터넷 언론은 이 사건을 통틀어 조양호와 조현아를 옹호하고 아부하는 기사를 썼다. 2014년 12월 8일에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57307|'한국형 스티브 잡스' 를 원한다고 말하면서도 잡스처럼 괴팍한 리더를 관용할 준비는 아직 돼 있지 않은 것 같다]]거나 12월 10일에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34|잔 다르크까지 들먹이며]] [[마녀사냥]]이라는 표현을 써 가며 옹호하는 칼럼을 실었다. 참고로 [[스티브 잡스]] 문서를 살펴보면 알 수 있지만 그가 자기 성질 못 이겨서 말아먹은 사업이 한 두개가 아니고 [[픽사]]와 [[iPhone]]으로 다시 뜨기 전까지는 실패한 리더의 대명사였다. 거기다가 12월 10일 기사에는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57623|승무원들이 조현아의 사퇴에 우려한다는 거짓말까지 실었다.]] 12월 16일에는 '조현아는 조현아일 뿐 대한항공이 아니다-온 나라가 광기어린 이지매… 반재벌정서에 본질 흐려져' 에서는 김규태가 나와서 조현아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훈계를 했고 사건의 책임을 상하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조현아의 명령에 따른 기장에게 돌리기도 했다.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58194|2014년 12월 16일 미디어펜 기사]] 2014년 12월 16일에는 이서영이 '회장 그리고 아버지란 이름으로... 조양호의 반성' 을 통해 조양호에게 아부까지 했다. 여러 언론 보도에 의하면 한진그룹에서 직언하는 사람들을 짤라서 아부꾼만 남긴 것도 조양호이며 딸인 조현아가 자기 앞에서 임직원들에게 막 대하는 것을 제지하지 않은 것도 조양호라고 한다. 즉 이 사태의 가장 큰 책임자는 조현아와 더불어 조양호인데 그런 조양호의 가식적 변명을 가지고 조양호를 옹호한 것이다.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58239|2014년 12월 16일 미디어펜 기사]] 그리고 12월 31일에 또다시 아부하는 기사를 썼다. 2015년에도 새해를 맞자마자 또 아부했다.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59957|조현아 조현민파문, 조양호회장 퇴진요구는 시장경제 부정 폭거]]라고 주장했다. 여기서 조양호 회장 퇴진을 주장한다던지, 대기업 지배구조를 해체하기 위한 책략이라던지, 대기업 오너 경영을 송두리째 부인하는 극단적 좌파정당의 속내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기사 본문은 무난하게 쓰는 대신 제목 가지고 농간을 부렸다.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60259|2015년 1월 4일 미디어펜 '조현아 보내고 조현민 전무 수난시킨 박창진 사무장 그가 돌아온다고…']],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60459|2015년 1월 5일 미디어펜 '박창진 사무장에 수난, 조현아, 4~5명 수용자와 수감생활']] 1월 13일에도 정신 못 차리고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61500|조현아를 "억울한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며 "승무원이 메뉴얼을 제대로 따르지 않아 빌미를 제공한 것"이라고 거짓말까지 했다.]] 2월 8일에는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437|성희롱에 금품요구 갑질 사무장, 조현아 부사장 화낼만 했네…]]라는 다른 사무장이 벌인 짓을 박사무장이 했고 성희롱에 금품요구 갑질을 해서 조현아가 박사무장에게 화를 냈던 것으로 말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거짓말 낚시성 제목까지 달았다. '''이쯤 되면 박창진 사무장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야 하는 수준이다.''' '''거기다가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885|위의 이상일 기자(?)는 정신을 못 차리고 이런 기사나 올렸다.]]''' 2월 12일에는 심지어 [[http://www.mediapen.com/news/articleView.html?idxno=65001|이렇게 조현아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조현아를 비판하는 사람들을 다 후안무치한 사람으로 취급했다.]] [[미디어펜]]은 친재벌 성향의 경제전문 인터넷 언론으로 신문사 소개에서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논리로[* 기업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건 맞는 말이다. 그런데 기업이 살기 위해서는 기업활동만큼이나 노동자들이 잘 먹고 잘 살아야(기업활동으로 인해 생긴 부를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통해 제대로 주는 것을 말한다) 내수경기가 활성화되고 경제발전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미디어펜 측은 모르고 있다.] 시장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반기업 정서는 질투와 증오에서 기초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분배에 관해서는 반자본주의적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경제민주화와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는 행위는[* 소개에는 불법적 노동투쟁이라고 되어 있다.]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전형적인 '''쓰레기 찌라시'''의 표본을 보여준 것이다. 독자들이 댓글로 무수히 지적해도 초지일관이다. 이 정도면 광고불매운동 등으로 문 닫게 해야 할 상황이다. '올인코리아'는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1108|조현아 전 부사장의 구속이 지나치다]]는 논평을 냈다. 조 씨의 지시에 의한 여객기의 항로변경은 테러범 등이 기장을 협박, 제3의 장소로 가게 하는 그런 항로변경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는 것이 그 이유라고 하며 기사 마지막에는 아래에서 언급한 대한민국여성연합의 성명서가 인용되었다. '''온라인 평판 관리 전문기업''' '맥신코리아'의 한승범 대표는 재벌 3세에 미 명문 코넬대 호텔경영학 학사와 173cm의 늘씬한 키에 '''[[고현정]]을 연상시키는 수려한 외모''' 때문에 대중의 시기·질투가 필요 이상의 공격을 유발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2395|#]] 이에 비판이 제기되자 여전히 한 역술인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관상학적으로 재물 복이 있으며, 역술인 말이 아니더라도 조 전 부사장의 관상이 전형적인 기업총수 상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일부 누리꾼은 영화 ‘식스 센스’의 명대사처럼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조 전 부사장의 외모를 거론하며 ‘정신승리’하는 것이라는 칼럼을 썼다.[[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535|#]] 2014년 12월 18일, '대한민국여성연합'은 조현아를 옹호하고 비판하는 사람을 [[하이에나]]로 비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8960600&code=61121211&cp=nv|2014년 12월 18일 국민일보 기사]] >사건 발단의 당사자인 사무장은 약자 프레임으로 영웅시 하고, 재벌 딸 조현아는 고개도 들 수 없게 만드는 언론의 무자비함을 보며 하이에나들만 득실거리는 이 사회가 정상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약자나 강자나 잘못을 사회제도로 해결하지 않고 지금 같은 인민재판 방식을 즐긴다면 정상인은 이 나라에서 살 수 없게 될 것이다. 다만 대한민국의 주류 [[페미니즘]] 조직인 한국여성단체연합과는 다른 극우 페미니즘을 표방하는 단체이며 이름은 거창하지만 사건 발생 1달 전에 급조된 듣보잡 단체다. 악명 높은 [[뉴라이트(대한민국)|뉴라이트]]와 연계되어 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2181508481&code=940100&nv=stand|#]] 여성연합의 간사는 이 성명서는 대한민국여성연합 김길자 대표와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이경자"[* 이 사람은 '교학사 교과서 보급운동'을 비롯해 한국사 국정교과서 추진운동에 발을 담근 뉴라이트 계열 극우 인사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7075|#]]] 대표가 독단적으로 발표한 것이며 여성연합은 일반인과 같이 대한항공에 분노하며 이 성명이 회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발언했다고 한다. 그러나 간사의 발언이 사실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여성연합 내부에서는 특별한 분열은 보이지 않는다. 자칭 진보언론이라는 '[[프레시안]]'에서 동아대 교수 정희준이 2014년 1월 5일 자 기사 '(정희준의 어퍼컷) '조현아 현상'의 불편한 진실-"박근혜에게 열 받아 조현아한테 화풀이?"'에 노골적으로 조현아를 편드는 주장을 실았다. 글의 요지는 조현아가 여성이라 대중의 비난을 받는다는 것으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조현아의 갑질에 분노한 수많은 국민을 한 순간에 마초, 쓰레기로 만든 것이다. 거기에 여자들도 조현아를 옹호하지 않는다고 같이 비난했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말처럼 극우인 대한민국여성연합과 극좌인 정희준은 본질적으로 같은 주장을 한 것이다. --심지어 정희준은 여기서 직원들에 대한 비인격적 대우와 성추행 및 성희롱으로 사퇴당한 서울시향 전 대표 박현정마저 여자라서 비판을 더 받는 것이라고 일부 옹호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2&aid=0002004200|2014년 1월 5일 프레시안 기사]]--[* 5년 후 박현정 전 대표는 모든 혐의를 벗게 되었다.] 정희준은 예전에도 이런 식의 좁은 식견과 편견에 바탕을 둔 단정을 하기도 했으며 진보의 윤리성을 무시하라고 하다가 진중권 교수에게 윤리적 자살 테제를 한다고 비판받은 적도 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38449|2011년 10월 11일 오마이뉴스 기사]] 정희준은 전공인 체육 관련-대표적으로 올림픽 등 국제 행사가 예산 낭비 임을 지적- 글은 그런대로 잘 쓰는 편이지만, 다른 분야의 글은 이렇게 수준 이하일 때가 있다. [[뉴데일리]] 기자 이보영은 조현아가 항로 변경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는 기사를 작성했다.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61719|2015년 1월 29일 뉴데일리 (취재수첩) 공항 계류장이 '항로'면 모든 지상조업차량은 '항공법 위반']][* 일각에서는 이 기사와 2/3심 재판부 판단을 근거로 조현아가 기소된 것이 좌파들의 재벌 죽이기라는 ~~정신나간~~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래 기사들을 보면 이보영의 주장과 달리 항로 변경죄 적용이 무리가 아니다. 일개 기자 이보영에 비해 조현아의 항로 변경죄를 주장한 사람들은 대한항공 조종사들 및 17년 조종사 경험이 있는 로스쿨생 등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이다.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50121164706338|2015년 1월 21일 머니투데이 '땅콩회항'이 항로변경 아니다? 역풍…KAL 조종사들 "궤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6321.html|2015년 2월 1일 한겨레 “램프리턴죄 없어 무죄? 조현아 쪽 주장은 어불성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